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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에 딱! 코다리 찜의 매력

건강한 맛

by greenlej 2024. 10. 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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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오늘은 점심에 맛있게 먹은 코다리 찜을 소개할게요.

코다리찜의 주재료인 코다리는 명태를 건조한 것으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인기가 많죠.

 

먼저 짧은 상식!!

명태는 다른 생선과 달리 여러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명태가 어디에서 잡혔는지, 어떻게 가공되었는지에 따라 달라져요. 생태, 동태, 황태, 북어, 노가리, 코다리 등등 이름이 많아요.

 

생태는 명태의 몸통이 희고 살이 많아서 붙은 이름이라고 해요. 생태는 주로 회로 먹거나 조림 찜으로 해먹습니다.

동태는 얼린 명태를 말하고 추운 겨울에 매운탕으로 아주 좋죠.

황태는 명태를 추운 겨울에 얼리고 녹이는 과정을 반복하여 만든 명태입니다. 명태의 수분이 증발하고 특유의 맛과 향이 생겨 주로 국물요리나 구이로 즐기며, 영양가가 높다고 해요.

북어는 명태를 건고시켜 주로 구이, 찜등으로 요리해 먹고 명태보다 더 단단하고 고소한 맛이 있어요.

노가리는 명태의 내장을 재거하고 건조한 것으로 명태보다 더 고소한 맛이 있어요. 주로 맥주 안주로 드시죠.

코다리는 명태를 소금에 절여서 만든 것이라고 해요. 주로 구이 찜등으로 조리되고 있어요. 명태보다 쫄깃하고 짭짤한 맛이 있어요.

각각의 이름은 명태의 다양한 모습과 상태를 보여주죠.

명태는 한국의 동해에서 주로 잡혔는데 지금은 어획량이 너무 줄었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추운 겨울철을 나기 위한 귀중한 생선으로 활용되었다고 해요.

특히 황태는 눈 덮인 산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 만들어져, 그 쫄깃한 식감과 깊은 맛이 일품이죠.

코다리찜의 영양성분과 조리법을 소개할게요.

 

 

 

 

 

 

1. 코다리찜의 영양가

 

먼저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형성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요.

오메가 3 지방산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대 도움을 주고요.

비타민 D 칼슘 흡수를 돕고 뼈 건강에 좋아요.

칼슘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미네랄입니다

니아신 에너지 생성에 관여해 신경계 기능을 향상해 주어요.

 

2. 만드는 방법

 

코다리 조림 순서(2인분)

코다리 2마리, 감자, 무, 대파, 고추, 양파, 고춧가루, 간장, 다진 마늘, 올리고당, 맛술, 참기름 후추 등등

 

=코다리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감자, 무, 양파는 두께 1cm 정도로 썰고, 대파는 어슷썰기,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고춧가루, 간장, 고추장, 다진 마늘, 올리고당, 맛술, 참기름, 후춧가루를 모두 섞어 양념장을 준비하시고

=냄비에 무와 감자를 먼저 깔고, 그 위에 손질한 코다리를 올립니다. 코다리 위에 양파와 고추, 대파를 올려주세요

=준비한 양념장을 고루 뿌리고, 물 1컵을 부어 중간 불에서 조림을 시작합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코다리가 양념을 충분히 흡수할 때까지 약 15분 정도 조리해 주세요. 중간중간 국물을 위에 끼얹어 주세요.

=코다리가 속까지 잘 익고, 국물이 자작하게 남으면 불을 끄고 마무리합니다

 

 

 

 

 

 

 

 

여기서 팁이라면 감자와 무 혹은 가래떡도 좋고요 두껍게 썰어주세요. 그래야 끓이는 동안 부서지지 않고 식감도 좋아요.

여러분도 이 포스팅을 보시고 한번 도전해 보세요. 추워지는 이 계절에 아주 좋은 특식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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